안녕하세요. 삼국이야기의 레져드 입니다.
강호정담에 남긴 글대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결과는 왼손 새끼손가락 뼈에 금이 갔고, 손목 이음뼈가 약간 깨지고 말았습니다. ㅠ_ㅠ
수술을 해야 한다 뭐다 했지만, 일단 경과를 지켜보는 선으로 끝냈습니다. 완치엔 약 한달 반이 걸린다는군요.
되도록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른손은 멀쩡해서 노트에 글을 쓰는 건 가능합니다. 다만..., 타자가 안되서 워드 작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ㅠ_ㅠ
차라리 교통사고라도 당해서 다리나 부러질 것이지 ㅠ_ㅠ
연중 만큼은 정말 싫기에, 어떻게 해서라도 글은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늦어도 이해해주세요.
고련국편은 원래부터 비축분이 없어서 쓰는 게 힘듭니다. 그래서 일단 라선국편을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련국편은 노트에 써뒀다가, 완치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정말 울고 싶습니다. 설마 이런 일로 글을 못 쓰게 될 줄은.....
졸지에 남현이랑 같은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_ㅠ
참고로, 여기까지 쓰는데 38분 걸렸습니다. 독수리 타법은 힘드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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