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쓸 때 현실과의 싱크로율은?

흠흠. 안녕하세요.

형의 소개로 문피아를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그저 말 없이 읽고 다니기만 했는데

이제 뭐좀 써볼랴고 해요.

형은 '환몽의나비'라는 유치한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

제가 판타지 쓰려다가 뭔가 남들과 다른 게 좋아서

범죄나 추리..쪽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런 소설에 현실 묘사 해 놓은 것 보면 다들 그냥 지나치지 않나요??

형은 현실묘사가 중요하다가 하는데....

[유년기의끝]

묘사라는 것이 단순히 장소를 머릿 속에 떠올리는 것 만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세련됨을 느끼게도 할 수 있습니다.
범죄나 추리 쪽의 경우 복선이나 단서 제공에 있어
묘사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공(工)]

싱크로율 안 맞으면 지적 엄청 들어옵니다.

[조롱박]

울분이 서려있는 듯한 GM님의 댓글.. 무섭군요

[Acacis]

환몽의나비님이라면.. 원더러 작가님이시군요. 잘 보고 있습니다

[네페쉬]

환몽의나비님 동생분이시군요.반갑습니다. 추리, 범죄 소설이라면 현실과의 싱크로율도 꽤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추리소설이라면 그저 재미위주로 한번 쓱 읽고마는 소설밖엔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추리소설이라...저도 쓰고 싶긴 한데 법이나 의학쪽도 공부해야 하니까 머리가 아파서 일단 보류중인..(웃음)

[雪雨風雲]

일단 공지먼저 보시길
여긴 연재되거나 연재된 것들에 대한 한담인 곳입니다.

[고래비]

집에서 보자 ^^

[박모군]

웃는게 웃는게 아니군요 ^^ (적고보니 뭔가 이상한..;;;)

[적안왕]

결론 : 환몽의나비님의 동생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후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이계로 날라갔다고도 한다.
(그냥 심심해서, 퍽퍽!)

[PocaPoca]

현실과의 싱크로율은 60~80%..
낮으면 낮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해야하죠.
상상력 없이 싱크로율100%로 한다면..
그건더이상 장르소설이 아니죠. (그저 외면당할뿐....)

[이불소년]

집에서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오늘]

형은 '환몽의나비'라는 유치한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 ....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집에서 보자 ^^

[다다닥후]

앜 ㅋㅋㅋㅋ 집에서 보자 ^^

이런거야 말로 현실과 싱크로 200퍼 푸후부후부부훞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