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도 무림에 갔고
흑마법사도 무림에 갔고
타이탄도 얼마전에 무림에 갔고
이제는 황제도 무림에 가네요 ;;;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하룻밤 사이에 초토화된 신검문의 최후생존자인 소년은 충격을 받고 반 백치 상태.
소년에게서 흉수의 단서를 얻기 위해 무림맹에서 최면술로 여인을 희롱한 색마를 투입합니다
그러다가 어찌 어찌 하여(최면술이 잘못된듯;;)소년의 정신은 전생의 황제가 장악하게 됩니다
또 어찌어찌하여 소년은 정무학관이라는 무림맹 교육기관의 시종이 되게 됩니다
제목을 봤을 적에는 가볍고 소위 말하는 깽판(?)물인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왠걸?
개념도 충만하고 적당히 무게도 있습니다
앞으로 황제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참, 제목은 황제 무림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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