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솔직히 홍보하기 껄끄럽다고 느낄때도 있지만 몇 주일만에 홍보 뛰어봅니당.
비행 청소년이었던 성훈은 무법질주로 인해 한 여자를 사고로 죽이고 말지만 그때 나타난 의문의 신사 덕분에 기억의 잔상으로만 남기고 넘어가고 만다.
그로부터 6년 후. 한 소녀가 대학생이 되어 자취 중인 그의 하숙집을 찾아온다. 알고봤더니 자신이 죽인 여자의 딸이라는 것. 성훈은 경악하고 만다. 하지만 경악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그때의 신사가 남겨준 쪽지와 얼떨결에 교사로 다니게 된 학교의 젊은 교장이 하는 말은 그를 더 경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성훈은 범상치 않은 경험을 연이어 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서도 아이들이 움직인다. 어른을 난처하게 만들다 못해 휘두르는 아이들의 대범함에 성훈은 이리저리 당하기만 하는데 언제쯤 제대로 할지, 아직은 미지수다.
현실과는 매우 거리가 멀지만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 포탈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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