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정규연재란에 'The Day'를 쓰고 있는 곤도사라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밑에 '기독교'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뭐... 몇몇의 분들에 관한 말이지만 기독교가 어떻다...라고 하시는 분들 중에 부정적인 사고가 보여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저는 나이 32살... 현재 감리교재단의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입니다. 현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측,합동측,중앙총회 등등)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신여고에서 연극지도교사와 가정상담 및 성상담 교사로도 잠깐 활동을 했지요.
이 많은 활동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제 신앙적 모습입니다.
기독교... 특히 한국교회가 욕먹을 만한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와 별도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곳도 교회입니다.
왜그럴까요?
자신들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흔히 '죄인'이라고 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인들은 도덕적 윤리관이 아닌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지런한 분들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어쩔수 없는 인간이기에 간혹 또 죄를 저지르고 하긴 하지요. 그 몇몇분들의 실수에 기독교가 어떻다...라고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립니다.
기독교가 예수천당! 불신지옥! 외친다지요?
혹시 그 사실 아십니까? 저 문구를 외치는 사람들중에 기독교인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단'종교가 많다는거.......
대부분의 신학교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전도하지 말라고 합니다. 몇몇의 극성적 성향을 가지고 행하는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죠.
과연 신은 존재하는 것인가?
네,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서'라는 것은 일종의 기록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아주 오래전부터 기록되어져 온 것이죠.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사건... 모세가 홍해를 갈랐다고 합시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장면을 여러 사람이 보겠지요?
그 사람들이 그 장면을 기록에 남긴 것이 성서입니다.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그 부분에 대해 기록을 남긴 것이지요. 이 말인즉, 한 두 사람의 증언으로 기록된 것이 성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사건'들이 '사실'임을 알수있게 되는 부분입니다.
수많은 신학자들은 그 성서들을 정리해서 반복되는 부분과 마치 소설이나 거짓말같은 부분들을 배제하고 공식 성서를 만들게 되는데 그것이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성경' 즉, 정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배제된 것들을 일명 '외경'이라고 하지요.
세상에 그 많은 기독교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무턱대고 '믿으라'고 하니까 믿겠습니까?
그만한 '이유'와 '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어떤 종교를 믿는다고하여 뭐라 하지는 않지만,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곳에 함부로 말씀하시는걸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뼛속까지 크리스챤인 사람도 있거든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제 글이 기독교사상을 담고 있는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 그렇습니다. 성서메세지를 바탕으로 한 글입니다. "
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1주일에 한번 제 글을 홍보할수있는데 오늘이 그 날이네요;
홍보가 길어져 죄송합니다. 제 글은 포탈을 열어놓겠으니 포탈을 통해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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