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시간강사인 준은 어느날 정치연구소라는 곳의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고 교수에 욕심이 있었던 그는 그 제의를 거절하게 된다.
얼마 후 그는 한 여학생이 술자리에서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학생 때문에 교수임용에서 탈락하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카웃 제의를 하는 정치 연구소의 제의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자기 자신조차 자신의 실력을 폄하하는 준은 정치연구소에서
그를 스카웃 한 이유가 그가 낸 미래의 정치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우연의 계보학] 이란 석사 논문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글을 읽고 정말 문피아에 기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됬습니다.
정말 한편 한편 읽을 때마다 다음편이 어떻게 진행 할 지 이 글의
지향점이 어딘지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제가 포탈게이트는 만들줄 몰라서
그냥 검색창에 [시스템] 이라고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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