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면서 언제나 어려운 것 한 가지를 이 자리를 통해 토로해보렵니다.
프로가 아니다보니 모든 게 부족한 저겠지만, 저는 유독 이성(異性)의 심리 및 행동을 쓸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혹시 저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은 안 계신지요?
오늘 글이 좀 써지는구나 해서 신나게 글을 쓰다보면 꼭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이 이성의 행동, 심리에요.
당연히 이렇게 행동하겠지하고 쓴 후 몇 분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드라마나 다른 소설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행동 패턴이고,
행동 예측조차 힘든데 심리 묘사는 정말 어휴.. 운에 맞긴다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거나, 고민을 타개하신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는지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