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一石)의 댓글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댓글이 달렸을 때에 가장 기뻤나요?
얼마 전에 “마음이 아팠던 댓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더니 매일 그런 댓글만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이번에는 반대로 가장 기쁘게 했던 댓글에 대해서 말하려합니다.
사실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건필하라는 취지의 말들과 재미있다는 말들이 주가 되는 좋은 말들만 하십니다.(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런 댓글들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기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루만에 여기까지 달리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이것이 글을 쓰는 이에게는 최고의 칭찬글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제 글에 몰입도 있게 읽었다는 의미이기에 선작했다는 댓글이나 재미있다는 댓글 등등도 감사하고 기쁘지만 그 댓글이 좀 더 기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이런 댓글을 계속해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댓글을 봤을 때에 가장 기뻤나요?
*연재를 시작하고서야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지만 댓글은 작가들을 울게도 웃게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부터가 그냥 재미있게 읽기만 했었는데 열심히 달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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