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두 작품..

연재한담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얼마만인지..

사실 글을 올린 것도 얼마되지 않지만요..

오늘 추천할 작품은 [가디스가드]와 [묵시록의 기사] 입니다..

저는 이 두 작품을 연참대전이랑 장르별베스트에서 고르게 됐는데

정말 누가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가디스가드]의 경우 '까리타'님의 작품으로

여신의 경비병으로 천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후에 깨어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잠깐의 스포일러를 더하자면 천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깨어난

잉태와 모성의 여신의 경비병이 잃어버린 여신의 성물을 되찾기 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모험활극적인 요소에 연애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있습니다..

량도 이미 엄청난 분량이 연재되어 있고 한 편의 분량도 다른 글의 한 편보다 많은 량을 연재하시니까 많은 량을 원하시는 분도 바로 보셔도 무방하실듯 합니다..

두번째로 [묵시록의 기사]는 '서하'님의 작품으로

현대적 배경에 까칠한 형사와 한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작가 분이 소설에 사용된 그림이라던가 노래가 같이 사용돼 있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소설을 보다가 알게 됐지만 [에뜨랑제]를 연재하시는 '요삼'님이 이미 추천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두 작품 모두 엄청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고 분량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빨간비니]

소설을 읽다보면 가끔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전 [묵시록의 기사]를 보면서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소름이 돋는듯한 그런 경험을 원하신다면 [묵시록의 기사]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비안]

가디스가드!! 재밌죠+_+ 저도 추천 꾹~ 묵시록의 기사는 추천글은 많이 봤는데 여태 선작만 해놓고 게으름 부리고 있었네요ㅠㅠ 바로 가겠슴돠!

[PocaPoca]

스포일러보다는 '미리니름'이라는 문피아 강추(?) 순우리말 단어가 있다죠..

[과곰]

문피아 캠페인
감상글을 올릴 때, 내용 유출이 포함되어 있으면
제목에 미리니름이라고 써주는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스포일러, 네타(바레)보다는 미리니름을 사용해 주십시오.

이라는군요 ㅋㅋ;; 그냥 윗분의 말씀에 좀더 확실한쇄기를 밖기위하여...;;

[[탈퇴계정]]

묵시록의 기사 진짜 강추입니다. ㅎ

[아이가넷]

"량"은 "양"으로 수정하심이 좋겠네요

[남가]

저는 끈기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만, 묵시록의 기사는 시작부터 쉬지 않고 읽었네요. 이런 글은 널리 퍼져야지요.

[까리타암초]

감사합니다, 수문장님...ㅜ.ㅜ

[달바]

가디스가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 서두는...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등장한 이후부터는 눈을 뗄수없네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