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헐벗고 굶주렸어요.
아아,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춤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아요.
더 이상 들리지 않아요.
금빛이 사라지고
세상은 잿빛으로 뒤덮이지만,
나는 그댈 영원히 믿어요.
그대가 영원의 빛을 몰고 올 것을…
언젠간 올 거예요.
언젠간 보일 거예요.
언젠간 들릴 거예요.
아아, 난 헐벗고 굶주렸어요.
하늘은 여전히 잿빛으로 세상을 덮고.
…」
제 2 천사 Prologue 中…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정규연재에 부끄러워 하며 발을 들인 앤드라고 합니다.
……부끄럽군요.
하지만 이렇게, 최대한 얼굴에 철판을 두껍게 깔고 소설 홍보를 하러 나왔답니다.(굽신굽신)
에, 글 제목에도 적어 두었지만, 소설의 제목은 [제 2 천사]라고 합니다. 아직 초반이기도 하고, 제 필력이 모자라 제목과 내용이 상관이 없어 보이는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통 판타지를 지향하고 따르려 하고 있습니다(...만 설정 덕분에 SF적 요소가 쥐꼬리만큼 첨가되고, 종교색이 벼룩의 간만큼 들어가 있어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소설 속의 인물들에게 제 감정을 주입시키며 최대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판타지 이지만, 판타지라고 해서 현실의 세계를 집어넣지 못하라는 법도 없으니까요(웃음).
뭔가 더 해야 할 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떠오르지 않아요, 엉엉(앤드의 한계)
짧은 홍보글이었지만, 흥미가 생기셨다면, 판타지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다면, 아직 펜을 잡은지 얼마 되지 않는 작가에게 응원을 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 쯤은 읽어주세요(굽신굽신).
p.s. 링크는 여기저기 걸려 있답니다:-) 만약 링크 오류면 쪽지로 부탁드려요(굽신)
p.s. 여러분의 댓글과 관심은 작가의 고영양가 식사가 됩니다 :-D
비난/욕설은 작가에게 절망이 되고 비평은 작가에게 영양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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