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오로지 주인공 얘기에 목숨걸고 매달려 나아간다. 물론 주인공이니까 그의 얘길 보고 싶어하는 건 인지상정이 아닐까.
하지만 때로는 가끔씩 쥔공 만은 못해도 걸 맞은 사람 얘기 하나쯤 함께 진행해 나갔으면 하는 나만의 바램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런 비슷한 소설 하나 찾았다.
물론 두사람이지만 주인공 얘기다.
주인공과 아버지 얘기이니까.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아 나서고, 그 아버지 움직임을 보여주니까 넓게 보면 주인공 틀인 것이다. 아무튼 오십이 넘은 아버지가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끌려가 사육되는데 그 과정이 처절하다.
나의 오랜 무협독자 경험상 필시 아버지는 실패한 로봇이 되어 경찰에게 칼을 겨누지 않을까. 이건 작가님의 영역인가......ㅎㅎㅎ
괜찮다. 내용.
천마봉---몽월, 생사신과 대법왕을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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