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3 쉐이킴
작성
09.01.03 10:37
조회
618

연재작인지, 출판작이지도 구분이 안됩니다... 옛날에 읽은거라ㅠㅠ

일단 줄거리는, 주인공이 어떤 황실 학자 집안인데, 황실 무고를 들어갔다는 혐의를 씌고 온 집안이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이들의 조그마한 소모임에 소속된 아이들의 집안까지 모두 쫄딱 망하게되죠.

여기서 인공이는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죄라고 생각하고, 노예로 팔려가서 삼년인지, 사년인지 동안, 아무것도 말하지 않으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결국, 같이 옥에 갇혀 있던 한 노인에게 무공을 배우고 도망치는 데요. 알고 보니 그 노인이 인공이가 황실 무고에서 봤다는 무공을 원했던 것이었습죠. 네.

그래서 주인공만 데리고 뇌에서 지식을 꺼낼 수 있는 한 의사에게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주인공은 수많은 실험들 통해 머리와 눈의 색이 바뀌게 되죠.

자, 이제 주인공의 모습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주인공은 황실에 복수를 다짐하죠. 그 와중에 창을 주무기로 삼는 한 집안에 장주의 눈에 띄여, 노비이자 4번째 제자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상당한 무공을 배우죠. 그 사부가 전 무림에서 손꼽히는 강자였거든요. 노비 해방법인가? 그런게 전국으로 퍼지니까, 장주도 이제 인공이를 정식으로 제자 삼고, 처음으로 강호출도를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검후를 만나죠. 그리고 검후와 싸워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주인공이 창에 집중하지 않고, 알고 있는 다른 쓸때없는 무공에 힘을 썻기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검후는 자신의 진면목을 파악한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주인공의 사부를 찾아가 비무란 변명 하에 사부의 팔을 베어네죠. 그리고 사부는 기의 역류로 인해 정신을 잃고 일어나지 못합니다.

인공이가 돌아와서 며칠 후, 사부가 일어나서 인공이에게 장주자리를 물려주지만, 이런 사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1~3번째 제자들은, 인공이를 협박하고, 주인공은 결국 그곳을 떠나게됩니다.

일단 제가 읽은 부분은 여기까지군요. 그 후에 이야기가 궁금합니다ㅠㅠ 혹시 이 글을 알고계신 분 없나요?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2310 한담 김인환(lines) 오랜만에 근황입니다. +13 Lv.1 김인환 09.01.03 668 0
92309 요청 선호작중에 없는것좀 추천좀,,, +10 Lv.99 으네의빛 09.01.03 580 0
92308 요청 지지 않을 것 같은 주인공 없나요? +6 Lv.25 우다다다다 09.01.03 618 0
92307 한담 출판작 추천 좀 해주세요 늅늅 +5 Lv.1 하루하루™ 09.01.03 805 0
92306 한담 더 세컨드에 대해서........ +23 Lv.52 어킁 09.01.03 1,460 0
92305 추천 음. 나태한악마님이!!! +9 Lv.32 포필 09.01.03 1,587 0
92304 추천 새해에는 울지않기로 다짐했는데..정초부터 울리게... +4 Lv.92 월하루 09.01.03 1,122 0
92303 요청 혹시 이글의 제목을 아시는분 고수님들의 힘이 절... +14 Lv.99 가온이아빠 09.01.03 702 0
92302 한담 저주하고 싶은 운명도 결국은 운명이 되어 버린 +24 Lv.20 빙우검객 09.01.03 889 0
92301 한담 늦었지만 .... +3 금시조 09.01.03 641 0
92300 추천 그 많던 독립운동가들은 어디로 갔나? +48 무영신마괴 09.01.03 2,145 0
92299 요청 혹시 적운의별 작가님의 행방을 아시는분? +5 Lv.73 쉐이킴 09.01.03 576 0
» 요청 괴수님들~ 소설제목 좀 가르쳐주세요;ㅂ; +6 Lv.73 쉐이킴 09.01.03 619 0
92297 홍보 게임 속과 똑같은 판타지 세상.두 대륙이 공명했다? +7 Lv.61 갈드 09.01.03 802 0
92296 한담 게임 소설에 대한 궁금증 +4 Lv.66 DrAnimet.. 09.01.03 727 0
92295 추천 감질나는 레벨업에 질리셨다면. [미드가르드] +14 Lv.29 sodium 09.01.03 1,466 0
92294 요청 소설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Lv.90 키리샤 09.01.03 507 0
92293 요청 음...제목이 기억이 안나서...ㄷㄷㄷ +2 Lv.77 아무개군 09.01.03 400 0
92292 한담 현재 장르 소설?; +4 Lv.1 이곳 09.01.03 800 0
92291 추천 황규영님의 새작품이 연재 시작했네요. +8 Lv.99 蜀山 09.01.03 1,301 0
92290 추천 Olivie 님의 명왕지장! Lv.8 明濟 09.01.03 904 0
92289 요청 정담지기님 질문입니다!!! +5 Lv.25 망고주스 09.01.03 385 0
92288 한담 지금 더세컨드를 읽고 있는 중. +5 Lv.14 무의식 09.01.03 890 0
92287 요청 '리벨룽겐의검' 말입니다 +3 Lv.24 워프 09.01.03 697 0
92286 추천 눈물, 나의 오러는 무용지물이었다. +10 Lv.54 옥화 09.01.03 1,298 0
92285 추천 여러분 네메시스를 기억하고 있으십니까? +1 Lv.64 Greed한 09.01.03 906 0
92284 요청 더세컨드가 2부입니까? +23 Lv.1 나원참나 09.01.03 1,656 0
92283 요청 책좀 추천해주세요 ~ +2 Lv.54 모아이섬 09.01.03 364 0
92282 추천 그는.. 악입니까? +3 Lv.1 Boogiepo.. 09.01.02 966 0
92281 요청 요즘 재미있는 작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8 Lv.50 군리 09.01.02 60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