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작인지, 출판작이지도 구분이 안됩니다... 옛날에 읽은거라ㅠㅠ
일단 줄거리는, 주인공이 어떤 황실 학자 집안인데, 황실 무고를 들어갔다는 혐의를 씌고 온 집안이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이들의 조그마한 소모임에 소속된 아이들의 집안까지 모두 쫄딱 망하게되죠.
여기서 인공이는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죄라고 생각하고, 노예로 팔려가서 삼년인지, 사년인지 동안, 아무것도 말하지 않으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결국, 같이 옥에 갇혀 있던 한 노인에게 무공을 배우고 도망치는 데요. 알고 보니 그 노인이 인공이가 황실 무고에서 봤다는 무공을 원했던 것이었습죠. 네.
그래서 주인공만 데리고 뇌에서 지식을 꺼낼 수 있는 한 의사에게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주인공은 수많은 실험들 통해 머리와 눈의 색이 바뀌게 되죠.
자, 이제 주인공의 모습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주인공은 황실에 복수를 다짐하죠. 그 와중에 창을 주무기로 삼는 한 집안에 장주의 눈에 띄여, 노비이자 4번째 제자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상당한 무공을 배우죠. 그 사부가 전 무림에서 손꼽히는 강자였거든요. 노비 해방법인가? 그런게 전국으로 퍼지니까, 장주도 이제 인공이를 정식으로 제자 삼고, 처음으로 강호출도를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검후를 만나죠. 그리고 검후와 싸워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주인공이 창에 집중하지 않고, 알고 있는 다른 쓸때없는 무공에 힘을 썻기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검후는 자신의 진면목을 파악한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주인공의 사부를 찾아가 비무란 변명 하에 사부의 팔을 베어네죠. 그리고 사부는 기의 역류로 인해 정신을 잃고 일어나지 못합니다.
인공이가 돌아와서 며칠 후, 사부가 일어나서 인공이에게 장주자리를 물려주지만, 이런 사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1~3번째 제자들은, 인공이를 협박하고, 주인공은 결국 그곳을 떠나게됩니다.
일단 제가 읽은 부분은 여기까지군요. 그 후에 이야기가 궁금합니다ㅠㅠ 혹시 이 글을 알고계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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