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헨, 메르헨

안녕하세요, 여러분. 연재한담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 제 작품을

읽으시는 분들이 한 명 쯤은 계실거라 생각해 올립니다..(과연?)

'메르헨, 메르헨'의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오늘 만들어 주셨더군요. 그래서 글은 다 그 쪽으로 옮겼습니다.

모쪼록 잘 읽어 주십시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사실

이 '알림' 글을 올린 이유는 카테고리 생성 경축이 아니고

잠시 동안 연재를 중단하겠다는 씁쓸한 소식을 알리기위해서 입니다.

다른 분들의 소설을 보다 보니 제 글이 많이 뒤떨어짐을 알았습니다.

고쳐야 될 부분도 많구요. 싹 갈아엎어야 될 것 같은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살펴보려 합니다. 그러려면

소설 진도에는 손도 못 댈 것 같아 말씀 드리는 거예요.

길게는 아니고, 약 한 달 정도 후쯤 돌아올 것 같아요.(긴가요..)

처음으로 써 보는 판타지 소설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돌아올 때는 그 문제점들,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보완을

해서 가져 오겠습니다. 죄송하구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밀리앙]

요즘 자꾸 쓰시다 말고
리메이크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ㅂ;

차라리 끝까지 쓰신 다음에
리메해도 되실 텐데!

[아리현]

아하, 요즘 그런 추세군요.... 가 아니라, 저도 왠만하면 그러려고 했는데 제 엉망인 소설을 보고 있자니 쓸 마음이 뚝 떨어져 버려서요ㅜㅜㅜ
충고 감사드립니다, 에밀리앙님. 다음에는 꼭 참고 할게요.(으잉?)

[에밀리앙]

저도 지금 쓰고 있는 거, 3년 전에 완결 지었던 거랍니다.
또한 연재를 냅다 중지해 버리고 다시 리메이크 해본
경험도 있지요. 그러면서 얻은 결론은, 하나,
일단은 완성을 시켜야 어떻게 수정하고 각색해야는지가
대강 보인답니다. 제가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 봅니다. 'ㅂ')*

[아리현]

아녜요. 충고 감사 드려요.
말씀은 감사하지만ㅠㅠㅠ 제 성격이 요상해서 그런지 보완을 안 하면 못 넘어 갈 것 같아요.. 에밀리앙님 말씀대로 완결을 지으려면 대충 눈에 정말 거슬리는 것만 보완하고 빨리 연재 들어가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에밀리앙님. 좋은 하루 되세요~

[나흐트]

문피아에서 괴수분들의 글을 읽다보면;;;언제나 겪는 경험이지요.
그 필력들......(그저 덜덜덜할 뿐입니다.)



저도,연재 중에 리메이크를 해 봤고
그 결과가 100%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닌데다가
좋은 지적을 듣기도 해서 다시 갈아엎고 싶긴 하지만...


에밀리앙님의 말씀대로,
우선 엔딩을 낸 다음에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아리현]

충고들 감사합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 해야 겠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