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하다보면 정말 갑자기 기운이 쭉 빠지고 내가 이 글을 왜 쓰나 하는 자의감이 드는 댓글을 볼 때가 많이 있죠.
가을도 가고 이제 겨울이라서 그런지 예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그런 댓글이 요즘들어 마음을 울리네요...
작가님들 중에도 저와 같은 증상의 작가님들이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추운 겨울... 몸도 허하고 마음도 허하니까 오만 잡생각이 다 드네요...
에휴...
기분 전환겸...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처음으로 선호작 쪽지 날리공~~ 모처럼 게임도 했습니다.
그래도 쉽사리 풀리지 않는 지금,
깻잎에 싸먹는 삼겹살에 쏘주가 땡기네요.
모두들 추워서 더욱 울적해지는 요즘, 힘내세요~~
경기도 안 좋고하니까 더더욱 울적해지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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