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탕달 증후군 저번주에도 추천글을 올렸었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추천글이라.. 보신분들도 성의없게 보였을수도 있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무협,판타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반소설중 연애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문피아에서 일반소설을 보는분들도 별로 없지만.
좋은작품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사실이구요..
스탕달 증후군 초기 시작부터 봤고,,^^
일단 스토리는 무명의 엑스트라배우가 인기의 정점에 오르기까지의
배우인생, 연애,사랑,사람관계를 써놓은 소설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현재 1부는 끝났고, 2부 연재중이시지만..
작가분의 특성이랄까.. 인물들의 묘사를 너무 상세하게 하는 점이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소설에 많은 인물이 나오지만, 비중이 높은 사람몇명을 정해놓고..그쪽에 맞추어서 진행하면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지겠지만, 작가분이 이미 완결까지 어느정도 맞춰놓은 상태라서.. 개개인의 묘사와 생각을 깊이 서술해놓은것을 아마 수정하지 못하는듯합니다. 이런 세세한 생각과 묘사때문에.. 소설을 보는 내내 중도에 포기하는 독자분들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이미 상당부분 연재되었기때문에 몰아서 보는 분들은 중간에 지루함이 깊어질수있어서..천천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협과 판타지에 길들여서인지.. 좀 급해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너무 각각의 인물들의 생각을 여러 각도에서 보다보니 좀 질려할때도 있었는데.. 1부가 끝나고 2부로 넘어가서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면 소설이 더 재밌어집니다.
1부는 주인공 승재의 무명생활기,, 그리고 히로인 시은과의 만남, 거대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인연, 배우로서의 성장, 사랑의 아픔(?)그리고 다시 극복하고 시작되는 사랑,,,이정도입니다.
2부는 그런 승재의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전성기, 연애..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부에서는 좀 지루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소설이나 그런부분은 있기마련이고,, 이부분을 극복못하고 접으시는 분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좋은글은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좀 길어진듯..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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