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면 연속적인 고난에 무너지기 마련.
남들보다 못한 자신을 생각하고, 그때마다 좌절하며 세상에서 소외되는 것을 느낀다. 돈은 없고, 재주도 없고, 연인도 없으며, 나를 받아들여주는 친구조차 없다. 답답하고 울분이 쌓이지만 풀어놓을 곳은 없다. 혼자 앉아서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 괜히 부끄럽게 느껴진다.
그래도 살아야지 어쩌겠는가? 당신에겐 몸뚱이가 있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뇌가 있다. 죽지 못해 사는 것이겠지만,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은 분명히 있으리라. 부자가 되고 싶고,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학력이나 직업을 얻고 싶고,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갈고 닦아 연인을 만들고, 진심을 전하여 진정한 친구도 만들어보고 싶은가?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인가? 과연 시궁창일까?
진정한 시궁창.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녀석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말도 안 되는 고난과 역경을 수도 없이 겪는 사내. 그 사내의 정말 불쌍해서 눈물나는 성장기를 우스갯소리 좀 섞어 보여주고자 한다. 자신이 더 이상 망가질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구경이라도 해보길 바란다. 글이 마음에 안들면 맘껏 분노하여 울분을 해소하면 되고, 마음에 든다면 주인공을 보면서 위로를 받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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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용사의 전설> - 반말 죄송합니다. 글을 보시고 분노를 터트리셔도 좋은데, 댓글로 터트리진 말아주세요. 작가가 반성의 눈물을 흘리며 가차없이 삭제할 겁니다. ㅠㅠ (분노는 맘껏 소리를 질러 풉시다. 욕설은 글보다 입으로 해야 제맛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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