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님의 개벽.. 뭐 대체역사부분을 보시는분들이라면 다들 보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새 진행되던게 조금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늘어놓습니다
가령.. 지금 네오님의 개벽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북진인데요. 이게 간도만 받고 도로 한국으로 회군한답니다. 볼떄마다 답답해요..ㅠㅠ
작가분께서는 한국원화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 기축통화를 생각하시면서 영토에 대햇는 부담만된다며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것 같은데 최소한 만주나 대마도는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요..
소설상에서는 내몽고+외몽고를 합쳐 몽고를 하나의 독립국가로 만드신다고 하셧는데 그럴경우에는 만주전체를 먹고 중국과는 발해만-몽고사이를 기점으로 하는 적은 영역으로 국경을 마주보는게 더 낳지 않을까요?
더불어서 지킬 힘이 없다고 하셨는데.. 소설진행상을 보면 관동군도 그냥 밀려버리는데 그정도 군사력이라면 유지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더불어서 연합군측에 가담해서 소련-미국사이의 중립국을 추구하시는거 같은데 그런측면이라면 얼마든지 외교적 역량으로도 만주라는 땅떵이를 유지할수 없지 않을까요?
해양에서도 최소한 대마도+유구+대만은 확보해야 해상으로의 통로가 열리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시면 알겟지만 바다는 일본에 포위된 형태이죠. 그런상황에서 해양으로의 통로를 하나도 확보안한다면 이후 상당한 제약을 받게될것이 분명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대마도의 경우는 부산이나 동래지역(작가님께서 개발하시려고 보이는 지역)이 미사일 사정거리 권역인데 이후 기술발달이후 일본에게서의 위험에 노출될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전후 급격한인구증가를 고려하면 최대 1억까지 수십년안에 팍팍 늘어날거 같은데 그 인구를 한반도나 간도일대에만 우겨넣으려면.. GG죠. 그리고 지리적으로 봐도 지금 서간도일대를 포함해서간도일대를 독립한국이 차지하려고하는데 그러면 그렇게 국경을 늘일필요없이 위에서 말씀드린데료 요서지역에서 발해만-몽골사이의 상대적으로 작은 국경에서 중국과 마주보는게 훨 낳아보입니다
경제력도 물론 좋지만 그런 경제력을 보위하는것은 최소한 자급률과 군력이죠. 대전중이라는 천혜의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유지할수 있는 지역을 포기한다는것은 좀 아니지 않을까요?
* 물론 작가님의 설정이 있고 작가님 진행방향이 있으나 개벽을 너무 중독성있게 읽는 독자로서(마약이시라니까..-_-)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반영 안하셔도좋으니 건필하세요~!
* 그리고 한담이라는 카테고리 어느순간부터 기성작가들만 쓰는걸로 된거같은데 한담이라는게 원래 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를 통칭하는것 아닌가요,.? 마땅한 카테고리를 못찾아서 그냥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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