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어떤님처럼 선호작이 매우 많지는 않습니다.. 정리를 차곡차곡하여 약 8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이 80개 정도에서 최신편까지 다 읽은건 한 50개 정도 뿐입니다. 나머지 30개 정도는.......
그 30개정도의 글들.. 처음 읽은 날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읽어야지, 하고 문피아를 끄고 다음날에 정작 읽으려 하면..
읽기 싫어집니다..
아니 읽고 싶지 않습니다..
이거 무슨 현상일까요.. 흐음..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한 글들.. 추천 받아서 선호작에 차곡 차곡 쌓이고 한 20편 보고 잠이들면.. 다음날에 보고싶지 않아지는..
이런 글들은 어떻게 하나요.
언젠가부터는 쓸데 없이 떠있는 N이 짜증나 날잡고 N을 없에보려 해봤는데도.. 그냥 읽다가 다시 백스페이스로 전편으로 돌아가 창을 닫아버립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글인데.. 왜 정작 다시 읽으려 하면 손이 안가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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