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있는 이 한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저는 좀 특이한 무협을 좋아하나 봅니다. 수십 년을 무협을 봐 왔으니 중무부터 엄청나게 읽었다 하겠습니다만, 글의 주인공이 중년인 책은 몇 개 못 봤습니다.
아무튼 권신 이소기는 현재로선 중년의 나이입니다. 어린 주인공 역이랄까, 그런 제자도 있으며, 제가 이 말 저 말 늘어 놓을 필요 없이 두어 편 보시면 다음 글을 읽지 않을수 없도록 빠져들게 하는 괜찮은 소설입니다. 나이 드신 독자님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연치가 적으신 분들도 읽어 보시면 재미를 느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감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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