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식물 인간 이야기게 되겠네요.;;;;
막 손바닥에서 식물줄기가 쭉쭉 뻗어나오는 식물인간 이야기에요
뇌사상태의 식물인간이 아니라요.;;;
뭐..대략적인 이야기는
1년이라는 짧은 한해살이 식물 아가씨와...
저주받았다고 일컬어 지는 "커스 차일드"라는 상품명을 가진 가시돋힌 청년과의 애틋한 애정전선이겠네요.
(뭐야? 그이야기가 아니라고? 그래도 난 애정전선이 주라고 생각하는걸?)
현실세계의 비유를 하자면
1년의 시한부를 가진 이나영씨가 길냥이를 보듬고 쓰다듬는 이야기 라고 한줄요약?? (그게 아니라니깐!! 그이야기가 아니야!!)
아무튼...그렇습니다.
뭐...소독 맛스타 라던가...써글 마법사 가 안나와서 보게 되었는데 묘하게...좋네요
물론 전체적인 플롯은 진부한 소재 입니다.
마치...아침드라마가 불륜을 우려먹듯한 진부한 소재인데...
그럼에도 아침드라마가 재밌든 재밌군요 ;;;;
좀더 ..글을 신파적으로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건 제 바램이고(난 슬픈이야기가 좋더라;;;)
내용자체는 느와르도 섞여 있고..케릭터도 섞여 있고...
궁성내 잔머리 굴리기도 섞여 있습니다. ㅡㅡ;;;
뭐랄까..좀더 전투씬에서 생동감있는 묘사가 아쉽습니다만..
시뉴스 님의 커스차일드 일독 권해 봅니다.
그리고..사족으로다가..
만상조님? 놀러다니지 마시고 빨리 연참 하세욤.
젭라 부탁드립니다.
아니면...감금하고서 한국판 미저리가 탄생할지 모르겠어욤
연참부탁드려욤~~찡굿!
우리 주인공 머리에 해머 떨어지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설퍼라스 같은 맛동산 해머로다가.....
앤딩은 그런 해피앤딩으로다가 부탁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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