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무협지' 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왔고, 저희 아빠도 '무협소설' 보다는 '무협지' 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저도 '무협지' 로 알아왔구요.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간 쯔음에 문피아라는 사이트를 접하면서 무협지가 잘못된 단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론 항상 무협소설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게시판의 글들을 하나하나 눌러서 읽다가 어떤분이 '무협지' 라는 표현을 한 글을 발견하는 바람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무협지'라는 단어는 어떻게 해서 생겨난 걸까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