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시험기간입니다.
웃긴건 말이지요. 원래 이번주쯤이 시험이였습니다.
근데 삼주뒤로 미루어 졌군요.
덕분에 추석에도 못놀고 공부만 했습니다.
학업성취도 평가 하면서 고1부터 치는거, 그거 잘못치면 학교망신이라 시험이 미루어 졌습니다.
지금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열정적이게 공부를 한 뒤 좋은 성적 받아 기분좋은 마음으로 글쓰면 좋으련만,
아이리니컬 스럽게도 ㅠㅠㅠㅠ
정말 모순적입니다.
글을 쓰고싶은 마음은 뭐같지만, 지금 사정이 사정인 만큼 글 한자도 못쓰고 있습니다.
'그럴 시간에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자!'
라는 아주 옳바른 사고를 가져서요.
제가 글에 종사를 받친것도 아니고 말이죠 홀홀홀,
덕분에 작가님들 마음이 찢어집니다.
덧글이 안올라 오거든요!
뭐. 어쨋던. 전 공부를 하러 모험을 떠납니다.
봉변이나 당하질 않길. [...]
ps.학생 여러분들, 시험 잘치시길 바랍니다.
pss.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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