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진정한 마법사로서의 시작이 어떤 때라고 생각하시나요?
마나에 대해 알게 된 시점?
마법이론을 배우게 된 시점?
그도 아니라면 조잡한 하위 클래스의 마법시전에 성공했을 때?
아닙니다!
진정한 마법사로서의 길은 25살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기, 이제 막 25살이 되어 진정한 마법사로서의 자각과 마도사를 향해 질주하는 나길이란 청년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마법사는 25살 때부터입니다.
광활한 우주에서 타 행성의 세계를 연구하기 위해 매진한 움와루켈레 박사.
그리고 그런 그의 눈에 띈 나길.
두 사람의 만남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결코 단순한 만남은 아니죠.
초 스펙타클 블록버스터 버금가는 만남.
파이어 볼 하나에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나길의 인생!
두뇌에는 인공지능 나노머신 알라딘.
왼손에는 하전입자 캐논!
이제는 하이테크놀로지 마법사의 시대가 왔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 단 한 명의 마법사.
모든 이의 존경과 선망을 한 몸에 받게 될 마법사.
그리하여 그는 '시공의 마도사'라 불린다.>
서시 님의 <시공의 마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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