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역량이 워낙 돋보여서 책으로 보기를 원하는 맘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잘된글의 기본 몇가지를 꼽자면 첫째 캐릭터가 살아있어야하지요? 이 글의 캐릭터들은 살아움직입니다.
다음으로 구성이 탄탄해야 하는데 짜임새와 복선이 흠잡기 힘든 아주 잘된구성이군요. 다음글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있지요. 어떤 커다란 사건과 단체를 나열하거나 강력한 무공을 나열해서 식상하게 하지 않는 참 맛난 작품~!!
치밀하게 깔아놓는 배경의 향기는 서경시를 대하는 느낌이 들지요.
무협이라는 장르에서도 이런정도의 맛깔나는 문학적 향취를 볼수 있다면 참 즐거운 일이군요. 사소한 철자교정만 신경 써주심 더 무엇을 바랄까요. 속히 출간된 책으로 보길 바라면서 접하자 마자 한번에 다 읽어 버리고 바로 추천을 올립니다. 앞으로는 댓글도 좀 달고 철자교정도 좀 해드릴까하는 맘도 있군요. (원래 남의 글 비평하거나 철자등 틀린것 지적하기는 쉽지요 쓰기는 힘들지만^^;;).
많이 들러서 읽어보시기 바라면서 감히 추천글 올립니다.
(글의 내용은 제가 소개하지 않습니다. 직접 읽어보시면 한번에 쓴분량 다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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