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드 연대기 >의 연재가 오래 중단되고 있어 죄송합니다. (정말 연중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거기에 문답무용 8권 출간도 늦어지고 있고... (정말 조기완결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제가 원래 여름에는 맥을 못 추는 데다가, 중간에 단행본을 한 권 내게 되어서 이래저래 지장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 단행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본명인 '최영진'이라는 이름으로 <잘린 머리의 속삭임>이라는 호러소설을 하나 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더라고요. 그런데 신간 안내에는 출판사 분들이 휴가를 가 버리신 탓인지 올라오지가 않았더군요. ㅜㅠ 듣보잡이라 배너 광고도 못 타고... 아흑. 그래도 황규영님의 < 더 타이거 > 뒷면에 광고 싣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여름이고 하니,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문피아에서도 <괴담>이란 제목으로 잠깐 연재를 했었는데, 그 글을 완전히 고치고 다듬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만든 책입니다.
혹시 이 글 카테고리를 홍보로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문답무용 8권에 대해 쪽지 많이들 주시는데, 최선을 다해 쓰고 있습니다. 1부의 완결이고 분량도 많아질 듯하여 많이 늦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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