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가능한 소중한 자추기회를 이용을 더 늦게
하려고 했지만.. 하악하악 한번 이번주도 끝나가니 해보렵니다^^
제목처럼 천하제일인이라고 하면 누구나 동경합니다
한번쯤 꿈구어보고 대개 소설의 대미는 천하제일인이 되어있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자질이 뛰어나거나
지독히 노력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장면을 보며
희열을 느끼며 아 나도 저러고 싶다 그런 느낌을 받을 겁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천하제일인은 다르네요 ^..^
만일 누군가 여러분을 천하제일인으로 지목한다면요?
그것도 지목한 사람이 미친 사람도 아니고
무림의 혈겁을 막은 무림의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
갑자기 노망이 난 것도 아닌데...
과거시험에 낙방만 3번한 불운한 인간을 향해
"당신은 천하제일인이 될 것이다,
당신의 자식은 우내제일인이 될 것이다."
라고 한다면... 과연 무림에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아무런 힘도.. 본인에게 없고.. 다만 좀 힘꽤나
쓰는 조부모 밑에 있는 낙방서생 단천우.
무림의 현자가 그를 일컬어 천하제일인이라고 했으니..
시기는 명이 세워진지 얼마 안된 어수선한 시기.
어둠속에 꿈틀거리며 무림재패의 야욕을 품고 있던 이들.
그 많던 개국공신과 황위찬탈에 위험되는 이들을 제거한 주원장.
구파일방과 팔대세가의 주축인 정파.
사파들의 중심인 사파련.
십만마도인들의 근원지 마교.
새외 변황과 대막에서 심지어 북해에서 까지
모든 이들이 한 남자에게 쏠린다면....
무공도 모르고 실제는 우내제일인도 뭣도 아닌 그에게
몰려드는 수 많은 무림의 어여쁜 꽃들
세력이 없이 떠도는 낭인무사들
강해지고 싶은 삼류무사들
아무런 연관이 없던 그들이 ... 천하제일인이라고 예언받은
단천우라는 사내를 중심으로 묶이기 시작했다.
- 단천우와 친구가 되려는 자
- 단천우를 암살하고 천하제일인이 되겠다는 자
- 단천우를 인간으로서 좋아하는 자
모두가 천하제일인이 되려는 단천우의 행로에 엮이는 인연들
과연, 단천우는 이 혼란속에서 힘을 얻고 천하제일인이
될 것인가, 그리고 장차 그의 자식은 우내제일인이 될 것인가?
[용비 - 우내제일인]
ㅠㅠ 소개글이 좀 길어 버렸네요..
성실연재로 하루에 2연참씩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독자분들이 분량 쌓이면 보시는데...
확실히 하나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성.실.연.재!!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다소 서투를 수 있으나
단천우가 천하제일인의 험로에 들어섰듯이
저도 이야기꾼으로서 이야기를 풀어 가렵니다
천연바보 용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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