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선작을 보다 모미님의 쐐기풀 왕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피앤딩을 좋아합니다 시련을 있다라도 희망이 있는 시련을 좋아합니다 악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실에 있는 저로서는 경쟁의 치열함과 그다지 선하지 못한 현실도 많이 알기에 글로서라도 선함과 그올바름의 방향을 좋아합니다
오슈드 매혹적일만큼 당당하고 당찬 그러면서도 사랑스러운아이
허지만 저는 그런 매력보다 그처절함과 호흡이 가쁠만큼 고통스럽더군요 미처 연재분도 다읽지 못하고 한호흡을 쉬어야 했습니다 주인공을 고통에 빠지게 하고 시련에 빠지게 하는 많은 글들을 보았지만
이토록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아이는 보지 못했고 또 그만큼 이렇듯 한호흡을 쉴만큼 아픔이 보이는데 매력적인 주인공을 볼수있을 줄은 .....
그저 저의 느낌만을 쓸뿐이지 작품에 대한 글을 쓸수가 없군요 아직 미처 연재분도 다보지 못한 상황에서 작품에 대한 글을 올린다는것이 실례인줄 알지만
저처럼 아직 접하지 못한분이 계시다면 한번 오슈드를 만나보시길 그아이의 매력보다 그아이가 겪고 있는 고통과 아픔의 모습도 같이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그순간 그아이가 더욱더 시퍼렇도록 다가올테니까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한 다정하기만한 세상에서가아니라 두려울정도로 어두운 그곳에서 더욱더 매력적인 향기를 풍기는 오슈드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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