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왕의 환생체 주인공.
그러나 주인공은 '까까머리 중노릇은 할수없다'며 탈출을 시도.
하지만 철통같은 경계망속에서 피할수 없는 숙명처럼 대법왕의 길을 걷게 된다. 전후후무할 석두로 심오막측한 무공구결을 외우며 벌어지는 배꼽빼는 모습들.
포달랍궁의 보이지않는 권력다툼의 희생물이 될지도 모를 위기중중의 상황속에서 주인공 천몽을 대법왕에 걸맞는 무공을 터득케 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천장금왕.
무더운 삼복더위의 한복판에서 모든걸 잊고 한바탕 재미의 바다속으로 풍덩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
게다가 유려하게 흐르는 몽월님의 문장과 어우러진 '대법왕'은 무협의 또다른 재미를 한껏 선사하리라 확신하며,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