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ukjang 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휘둘리고 있습니다. 철혈을 쓰려다가 도무지 이야기 진행할 만한 소재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서, 사실 정확히 말하면 글 자체가 스스로의 욕구에 충족되지 않아서 잠시 접어두고, 다시 졸리로저에 손을 데었습니다.
1편부분은 거의 새로 손대지 않았고, 2편부터 내용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에 읽으셨던 분들은 제 2장 북해의 눈물부터 읽으셔도 무난할 겁니다.
지난번에 2편이 뭔가 이야기가 흐지부지 되었다면, 이번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보물찾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마법을 봉인당한 마족 도리아 F. 카심과 그의 애완고양이 묘인족 소녀 라이슈가 새로 등장하는 2편, 그리고 스루드의 과거 역시 이드나실에서 밝혀집니다.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