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잠이 안와서 볼만한 소설 없나 하고 추천글 훑어보다가
잔디벌레가 유명한 것 같길래 한번 읽어볼까 했었는데요.
굉장굉장히 재밌네요.
의학소설인데.. 진지하기도 하고 풉하고 웃기기도 하고..
혼자서 미친듯이 연재분량 끝까지 다 읽고 이건 넷상에서만 있을 글이 아니다 싶은마음에;
친구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더니.. 다들 림랑님 팬이 되었습니다.
걔들이 좀 판타지소설 같은건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데.
제가 괜찮은 소설 보여준다고 했더니, 처음엔 판타지라는 말에 그런거 왜보냐고 하다가 막상 보더니 흠뻑 빠졌네요.
잔디벌레 연재분량 다 본후에는 다이안의저주 보는중입니다;
이거 추천이 두개가 됐네요-_-;
할튼.. 림랑님 잔디벌레 강추합니다!
ps. 림랑님 다이안의저주 신청했는데 싸인본으로 주심 안될까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