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혁님의 녹림화선을 추천합니다.
아직 연재를 시작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분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될성 부른 나무 떡잎만 보면 알수 있는 것 처럼
초반부의 몰입도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성격이 전혀 다른 것 같으나
그러나 어느면에서는 서로 아주 많이 닮은 유하와 좌천백이라는 두 인물의 얘기인 것 같습니다.
사부님의 명으로 도를 얻어 신선이 되고자
주유천하 하는소년 유하.
그리고 명의 시조인 주원장을 도와 혁혁한 공을 세운 후
개국일등공신이 된 좌천백.
이 두 인물의 장차의 행보가 엄청 기대되는 녹림화선의 일독을
감히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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