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늘 하루 할일이 없어서 대여점에가 책을 4권정도
빌려 보았는데 우연히 예전에 정말 이글 기발하다라고
하면서 읽었던 작가님의 소설을 빌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처음 썼을때의 기발함은 모두 사라지고
처음 쓴책이랑 다른설정이 없잖아 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정말 주인공의 이름이랑 다른 조연들 이름과 사건만
조금 바뀌주고 다른 기본적인 틀은 모조리다 비슷했습니다.
처음에 그분이 썼을때는 빛과 어둠을 둘다 쓴다라는 참신한
설정이었는데 이글도 똑같게 써는데 이제는 식상하다고
생각이 드내요.
진짜 처음 나왔을대 부하 설정까지 똑같냐?
한명은 빛이고 한명은 어둠이고 주인공은 둘다 다가지고 있고
주인공성격은 둘다 대책없을 정도로 착하고
주변 인물들도 성격이 비슷 비슷했습니다.
하~아 정말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정말 한숨이 나오는군요
저도 글을 쓰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케릭터의 성격을 짜는것이나 배경이나 사건 같은것
말이죠 하지만 이거 너무 전작들을 우려 먹으신것 아니신지
뭐 그래도 필력은 있으셔도 페이지는 넘길수는 있지만
읽어도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내요......
다른 분들도 그런 책들 읽어보신적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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