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Cat이라고 합니다. (캣이라고 불리기보단 '냥냥이'라고 불리는걸 더 좋아한답니ㄷ...)
장르소설을 처음 접한 이유는, 아마도 피하고 싶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서 그저 가볍게 즐기고만 싶어서 접한 것을, 이제는 제가 쓰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이클립스.
이 글은 잔인한 세상을 살아가며, 상처입고 고통받는 이들. 그럼에도 사랑을 나누고, 또한 이 가혹한 세계마저 사랑해버린 이들을 위한 글입니다.
조금은 퇴폐적입니다. 조금은 잔인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인간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글을 쓰는 저 자신이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니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혼자 아자아자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고통받는 순결한 영혼, 리아.
한없이 먼 곳에서 그녀를 데리고 가기 위해 찾아온 남자, 페르간.
그리고 아직은 숨을 죽이고 있는, 지독할 정도로 깊은 어둠.
깊고 깊은 절망과 비탄의 시간, 이클립스.
찾아와 주시겠어요?
ps. 제목은 이클립스랍니다.
ps2. 지금은 0번째(...) 파트인 프렐류드 부분이라서 내용이 본 궤도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파트를 건너뛰면 당연히 글이 이해가 안 갑니다.
ps3. 플레이스테이션도 3까지 있으니 ps도 3까지 쓰겠습니다(...). 이클립스는 정독해주세요. 심리든 현상이든 상당히 묘사에 신경을 쓴 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묘사가 좀 많습니다.
독자분들도 이왕이면 글의 맛은 100% 즐기는게 좋으시죠?
게다가 묘사를 그냥 넘기시면 내용이 너무 짧다고 화내실게 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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