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건 제가 아는 어떤 녀석이 쓰는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만...조아라에서 연재 했던 겁니다. (지금은 연중)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려 할때 지구의 어떤 과학자들이 지구의 마지막 문명을 지키고자 과학자 5명을 선택해 지구 상의 모든 과학 기술이 담긴 '방주'에 태워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킵니다.
뭐....차원 이동은 예상대로 우리가 아는 판타지 세계. 소드 맛스타가 검강 슝슝 뿜고 마법사가 마법을 호이 호이 부리며 드래곤이 브레스를 팍팍 뿜는 세계더랍니다.
등장인물은 - 생물학자, 유전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또... 기계를 다루는 과학자 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이들은 방주를 탄채 어떤 차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은 정말 나쁜 드래곤들이 힘만 믿고 깽판치는 세계였죠. 드래곤의 설정을 다들 아실 테지만.....어쨌든 이들은 다른 차원에서 어떤 착한 영주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착한 영주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엇으니... 어떤 싹수 없는 블랙 드래곤이 자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겁니다.
그 고민을 들은 과학자들은 은헤를 갑고자 드래곤을 물리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물학자와 화학자가 탄저균 비스무리한 생물병기를 만들어 드래곤의 레어에 뿌립니다. 소드맛스타나 9써클 마법사쯤은 껌으로 여기던 드래곤도 아주 미세한 바이러스는 차마 막을 수 없었던 거죠.
그 후에.....그 나라 왕이 그들의 힘을 알고 '대륙의 5현자'라는 칭호와 함께 벼슬(?)을 내립니다. 그들은 지구의 마지막 과학력으로 싹수 없는 드래곤을 청소하라는 특령을 받게 됩니다.
그 후로는 연중 되었습니다만...중간 내용에 이런게 있습니다. 드래곤과 파충류의 DNA가 비슷하다는 것을 안 유전학자는 파충류가 싫어하는 어떤 페르몬 같은 것으로 방어막을 치고..... 온도에 따라 성별이 바뀌는 파충류의 특성을 이용, 드래곤 출생의 성비 불균형을일으켜 멸종시키려고 계획합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판타지의 드래곤과 우리 지구의 현대 과학력이 맞붙는 다면???? 잠시 잠깐 생각해 본겁니다만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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