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글의 재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확인사살-때수건

첫번째글과 두번째 글의 조회수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글입니다.하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조회수 신경쓰지 말고 읽어보세요. 아래의 내용은 확인사살의 내용을 제 마음대로 정리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극악범죄인 원조교재를 꿈꾸는 암흑사제와 자유연애주의를 위해 신전에서 가출한 대사제(성녀)의 러브 스토리..(퍽!)

그리고 어둠속에서 그 둘을 질투하며 지켜보는 도플갱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대사제

그녀는 무엇을 보았는가..(두둥..!)

악마와의 계약으로 과거를 버리고 암흑사제가 된 F

정해진 미래가 아닌 스스로의 미래를 찾기 위해 신전에서 뛰쳐나온 대사제 쥰 디먼

선택은 신의 예비인가 인간의 의지인가

그동안 확인사살이란 별로 끌리지 않는 제목때문에(때수건님 죄송합니다 ^^;;) 읽는 것을 미뤄왔던 글입니다.

암흑사제란 단어에 순간 좀비들 마구 끌고다니는 그 암흑사제가 떠올라서 더욱더 꺼려지기도 했고요 ^^;

모 소설의 암흑사제 주인공처럼 너무나 먼 닭일까봐(거기다 개념까지 아니 계시는) 꺼려하셨던 분들, 암흑사제라는 직업의 특성상 칙칙하고 칙칙해서 스스로 땅파고 들어가는 주인공일까봐 걱정하셨던 분~!

자자 확인사살 한번 진득허게 읽어봐! 암흑사제에 대한 편견..? 세상이 달라보일껴..!

추천 합니다.

♣확인사살 바로가기♣

[asdfg111]

죄송한 말이지만.. 제목보고 ..양판소인줄 알았다는..

[때수건]

추천 감사합니다. ;ㅅ;

[고산팔벽]

때수건님에 확인사살이라 풉 오묘한 조화군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취서생]

정말 좋은 판타지로 근래 손꼽을 수 있는 몇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확인사살'이라는 제목 땜시 읽지도 않고 기피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