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조회수와 댓글을 보며 울고 웃는 문피아의 1人입니다.
주제넘게 글을 쓰고 있다 말하는 1人...
요즘 꾸준히 쓰고 있긴한데... 쓰면서도 계속 잡생각이 듭니다.
무슨 생각이냐...
현재 연재 중인 글말고 새로운 이야기가 마구마구 떠오른다는 거죠;
하나도 아니고 무려 세개...
요괴가 공존한다는 설정의 무협과, 복수물로 논할 수 있는 판타지물 2개.
제 머리속에는 이미 시작과 결말을 정해놓은 이 세편.
그냥 질러버리자니, 지금 쓰고 있는 글도 조금 벅찬 면이 없지 않아 있고... 한 번에 두 세개의 글을 쓰는 것도 무리일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고 하나에만 전념하자니... 잠자기전과 화장실(?)에 앉을 때마다 계속 떠오르는 잡념들... 또 글을 쓰다 막힐땐 한글 새창을 눌러 하얀 바탕을 보며 저도 모르게 타자를 두드리고... 그러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그냥 저장도 안하고 한글창 꺼버리는 상태입니다.
어찌해야 좋을런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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