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래곤볼을 보면 손오공과 그 일당에게 "손오공들"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판타지소설 작가분들중 몇몇은 손오공들 과 마찬가지로 1인칭에 "들"을 붙여서 마치 "손오공들" 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시는거 같던데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 또하나 쓸때없이 궁금한 것! 작가님들 께서는 소설책 대여점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십니까? 있는게 좋습니까? 아니면 없어져야 하는것입니까?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 드래곤볼을 보면 손오공과 그 일당에게 "손오공들"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판타지소설 작가분들중 몇몇은 손오공들 과 마찬가지로 1인칭에 "들"을 붙여서 마치 "손오공들" 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시는거 같던데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 또하나 쓸때없이 궁금한 것! 작가님들 께서는 소설책 대여점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십니까? 있는게 좋습니까? 아니면 없어져야 하는것입니까?
대여점이 있어서 책이 안팔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없어지고 나면 당분간은 장르문학이 안팔리겠지만,
결국 나중에 되면 팔릴만한 글은 팔리게 되겠죠.
드래곤라자가 100만부이상, 하얀로냐프강이 30만부 이상 팔렸던건
그때 독자들의 대부분이 샀기 때문입니다.
대여점도 무시못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대여점보다는 서점독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여점도 문제지만, 총판의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 천지에 1,2권 반품가능한 책이 어딨습니까. 결국 장르문학의 질을 낮추고 깎아먹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제 생각이니 100%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근데 댓글 올리고 나니 걱정되는게,
토론마당으로 이동될것 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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