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는 소설에 욕을 자주 넣는 편입니다.
왜냐면 꽤 많은 캐릭터들의 성격 자체가 욕쟁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누구나 욕을 한 두 마디씩 하는데다 실제로 입이 많이 험해 사회생활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몇몇 있으시잖아요?
근데 누구였지. 제가 올린 글은 아니었습니다만 누군가가 '나는 소설에 욕이 들어가면 그 소설의 질이 낮아보이더라.'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얌전을 떨고 있기 때문에 차마 험한 욕을 이곳에 써놓지는 못하겠습니다만[여고생이 욕을 하지 않은 청순한 아해라고 아직까지 오해하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믿습니다.-ㅂ-]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만인이 '욕 쓴 글=저질 글'이라는 인식이 있어도 전 제 식 글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만 궁금할 수는 있는겁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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