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자료는 어디서 찾는 것이 좋은가

아래에 있는 글을 보고 그냥 적습니다.

---

1. 위키

가장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실 이곳도 온갖 덕후들의 지식이 총 망라된 곳이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도 하죠.

다만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오타쿠웨이(이젠 끝이야가 아니라 영어로 OTAKU WAY......)쪽의 지식을 찾는데 더 적합합니다.

2. 각종 전문 사이트

2 - 1.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조선에 대한 정보를 담은 끝판왕(...)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약간의 인문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검색이 더 쉽죠. 사실 한역도 진행된 상태기 때문에 꼭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거나 한자에 대한 기본 소양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예 없으면 찾기 힘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2 - 2.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main.jsp

그냥 끝판왕 국회도서관입니다.

물론 정말 제대로 된 정보는 돈을 내고 봐야하지만, 대학생은 그냥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협약이 진행된 학교 도서관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집에서는 안됩니다.

2 - 3. 서울대 도서관!

........은 지금은 이용이 제한된 공간이므로 링크는 제외.

주변에 있는 서울대생의 목을 졸라서라도 논문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것 외에, 각종 학술 사이트나 외국 대학 도서관에서 공개하고 있는 자료도 좋은 소스입니다. 다만 찾기 힘들죠.(언어의 압박이!)

[알투디투]

제일 좋은 건 학교 도서관 가서 직접 관련 서적들 모아 놓고 읽는 거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졸업생도 도서관 출입증 돈 조금 내면 끊어주더라고요. 대여가 안 되고 열람만 가능한 게 문제입니다만... 그래도 필요한 부분은 (역시 돈 내고) 도서관 복사기 이용하면 되니까....
도서관 이용 자주 하는 (혹은 하던)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인터넷 자료는 한계가 있더라는.

[백린(白麟)]

그렇죠....... 아직까지는 실물도서가 더 낫습니다.

[[탈퇴계정]]

따로 찾기 귀찮을 때는 인터넷으로 전문 서적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요. 장점이라면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는 거?

[혈수아]

중앙도서관 가시면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무수한 책들을 볼 수있습니다 매일 같이 납본되는 책이 수두룩하니

[백린(白麟)]

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이 그 역할을 하죠.

그래서 모든 출판물은 2본(중앙도서관 1본 국회도서관 1본)을 납본하게 되어 있는데 - 각 도서관에서는 정가의 50%를 주고 사게 되어 있습니다. - 이걸 노리고 1조원짜리 책을 만들어(...) 납본하려 했던 사람들이 있었죠.

물론 정가 증명을 못해서.......

[세르니에브]

웬만한 대학은 db 괜찮은 거 계약 많이 되어 있지 않나요/ 다만 디비피아도 키워드를 잘 쳐야 적합한 답을 줄 뿐이죠TT 정보검색능력은 정말 교육과정에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처럼 대학 3학년 때에야 디비라는 것의 존재를 아는 슬픈 이가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