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스테인에 이어 랜덤메이지라는 재밌는 작품을 쓰시는
류연님에게 힘내시고 피로를 풀어드리고자 생각한 독자가...
직접 아이리스를 초빙해 힐링마법을 사용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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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압 성스러운 신의 손길이여, 어린양을 감싸주소서 힐링!"
파아아아아앗
그때였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하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진것을 느낀 글라디스가 아이리스의 옆구리를 푹 찌르며 물었다.
"야, 이거 어떻게 된거야? 힐링이면 새하얀 빛이 나와야지 왜 먹구름이 끼는건데?"
아이리스는 자신도 모른다고 계속 말할 뿐이었다.
그리고 먹구름이 낀 하늘은 서서히 갈라지기 시작했다.
"뭐..뭐야 설마 세상 멸망의 마법이라도 나오는거야?"
갈라진 어두운 하늘의 틈에서 붉은색의 무언가가 반짝였다. 그리고 그 반짝이는 물체는 점점더 거대한 크기로 글라디스와 아이리스가 있는 곳으로 빠른속도로 날아오기 시작했다.
쿠콰콰콰콰!!!!
콰콰쾅!! 쿠구궁!!
"이런 제기랄 메테오잖아!!"
"아이리스, 너는 왜 마법이 항상 이렇게 나오는건데?!!!!"
"아 몰라!! 나 랜덤메이지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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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전 분명히 힐링을 사용하라고했건만
아이리스는 엉뚱하게 메테오를 날려버렸습니다. -_-;;
아무튼 힐링이든 메테오든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건필~!
결론 : 류연님의 랜덤메이지 추천입니다. 예예 중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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