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중국 대륙의 긴 역사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이 시대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깊고 인상적이게 남아있지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 이상은 삼국지연의라는 소설을 읽어 보셨을 겁니다.
100년도 채 안되는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수많은 별이 뜨고 지는 것이 인상적이고 안타까웠는데요. 많은 분들이 자신이 한번 삼국지 내의 시간으로 들어가서 영웅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꿈꾸셨을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이구요.
해서, Hero in 삼국지. 난세를 다스리는 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새로 소설을 엮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터넷 삼국지 소설이 대부분 시작만 그럴듯하고 방대한 분량에 힘들어 연중을 하곤 하는데요, 그런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독자 중 하나로서 이 소설을 시작합니다.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보시고 마음에 든다면 관심과 격려를, 마음에 드시지 않더라도 과감한 지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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