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현실의 찌질한 도시에 서식하는 주인공이 저쪽세상으로
날라갑니다.
이 생각이 난 연유는...
한밤에 책을 읽다가 응가가 급할때 생각이 난겁니다..
응가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이게 참 궁금해지더군요. -_-;;
뭐 대충 암대나 은폐엄폐한뒤 숨어쏴를 한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도시문화에 길들여진 요즘 세대가 ....
요즘엔 군대에서도 첫 응가할때 무지 망설인다던데....
휴지도 없고,수도꼭지도 없는 강호/판타지 세계에서 버틸수가 있을런지.... 뭐 내공 으로 응가를 내공으로 불태우거나, 제거 한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말이죠...
거기에 식문화도 빠질순 없군요...
난 언제나 양식으로 365일로 때울수 있어! 라고 말하면 할말없지만,외국가서 물갈이및 식문화로 고생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하물며, 중세시대를 표방한다는 판타지 세계에선 향신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지 않더군요... 사실 서구요리는 르네상스 대항해시대이전엔 소금구이가 대세였습니다. 간간히 외국 시대영화 보세요... 귀족파티에도 구이류 고기가 대세이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초반 용병생활을 하는 우리의 주인공들은 주는대로 잘먹습니다. 뭐 원래 주는 밥 안가린다고 설정하면 할말없구요..
뭐 제가 할말은 보통현실에서도 적응못하는 왕따가 이계에서 눈부실정도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스크라테스의 말에 따라 세상은 상대적이구나... 라고 느낌니다..
작가님들 도움이라도 되라고 낙서한번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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