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에 재수 좋게도 마검사12권을 빌렸습니다. 마검사의 경우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듯이 극강의 먼치킨이죠. 다만, 다른 먼치킨과 다른 차이점을 꼽으라면 주인공이 생각과 고민을 할줄 알고 작가가 절제을 할줄 안다고 할까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룰루랄라 하면서 빌려와서 두장 정도 넘기는데 갑자기 의문이 든것입니다. 왜 드래곤 아티오네스가 무림으로 왔죠?
여기서 부터 헤갈리기 시작하면서 기억이 뒤죽박죽.. 이러니 지금 30분이 지나도 책을 덮고 1권 내용의 기억을 뇌내에서 찾을려고 하는데 몸부림친 덕에 찾은 희미한 기억의 추적에 의하면 타인에 의해서 강제로 차원이동 된것으로 아는데..제 기억이 맞는지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