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소설 3개를 봤는데 2개를 아주 괜찮게 봤거든요.
홀리그라운드랑 버그마스터...
요즘 뜨고있는 게임소설들이죠?
홀리그라운드는 추천글이 워낙많아서 굳이 말은 할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안보신 분들은 지금 달려가서 보세요.
버그마스터!
으음...우선 버그마스터라는 제목을 보고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버그를 이용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겜소설이라구 말입니다...-ㅅ-
아직은 연재중일 뿐인지라 그 전체적인 내용은 몰라도 현재까지 드러난 것을 보면 그런 내용도 아닌듯 싶어요.
왜 제목이 버그마스터이냐...하니!
이놈의 주인공이 시작하자마자 2회만에 죽습니다. 으음...요즘은 첫화에서 죽는것도 많으니 이정도면 평범하죠?
주인공이 죽었는데 여차저차 저차차해서 이렇궁 저렇궁 샤바샤바 하게 되어서 게임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게임세상은 난데없이 개입한 주인공의 존재는 버그일수 밖에 없죠...
버그마스터라는 제목은 그런 이유인듯 싶네요.
작가님 필력도 괜찮으시고 내용도 괜찮습니다. 정말 추천해요!
그런데 작가님에게 한가지 바라는점이 있다면...npc들과의 관계라던가 감정상태는 제대로 잡아주셨으면 해서요. 지금까지는 설정이라 크게 흠잡을건 없지만...끝부분으로 갈수록 그거 유지하는게 힘들어질것 같거든요...(작가님도 생각이 있으시겠지만...그냥 내용상...-ㅅ-)
게임시스템이라 보기엔 뭔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추천글에 이런글 적는것도 실례지만 정말로 위에 말한건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그러니까 어여가서 선작 콰앙!!!
오케이?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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