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부터 일반까지 장르 가리지 않구요.
다만 제가 조금 까다로워서-_-;;
좀 수준 높은 작품들로 추천해주세요.
양판소 등등 이나
그 보다 한 줄 위라도 그저그런 소설들에 질려서 말입니다.
기발하면 더 좋겠지만
기발하진 않아도 탄탄한 필력과 문장 한 줄 한 줄에 신경쓰인 흔적이 보인 작품이면 좋겠습니다.
제일 싫어하는 작품 스타일은
주인공에 너무 애착을 갖은 나머지 과장이 심한 문체를 즐겨쓴 작품이나
소설 설정을 마치 게임 설정 식으로 해놓은 작품이나
'판타지=상상의 세계니까'라는 생각으로 무리한 설정을 해 놓은 작품 정말 싫어합니다.
일단 제가 좋아라하는 작가 스타일은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전민희 작가님이나
겨울성의 열쇠의 아울(필명) 작가님이나
월야환담 시리즈의 홍정훈 작가님이나
달의 아이의 박이수 작가님이나
이외수 작가님도 좋아라하구
하루키 작가님도 좋아라하구
코엘료 작가님도 좋아라하구
문피아에서 연재중이신 작가님들 중엔
마법서 이드레브를 쓰셨던(맞나요?-_-;) 카이첼(필명) 작가님 좋아합니다.
특히 전민희 작가님이나 아울 작가님 식의 이미지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스타일의 문체를 정말 좋아합니다.
까다롭다고 욕하진 말아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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