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를 우롱하는 글이문제다

도입부든

전개든

마무리든

가장중요한것은 감동을 사상을 철헉을 지식을 독자에게 주는냐 하는것인듯

그러나 대다수의 글을 보면

마치 유치원아이에게 말하듯

과정없이 이렇다 하며 결론만 말하는 전개방식

이런거야 알았지...ㅡ.ㅡ 먼데?

대화가 과연 40대가말하는것이고 할아버지가 말하는것인가?

30대아줌마가하는 말인가?사춘기표현은 그런대로[작가, 사춘기라그런지]ㅡ.ㅡ

구성[스토리] 엉성함은 차마 이야기할것두못됨

작가에 사상이 생각이 녹아들어간 글은 참으로 찿기힘들기에

부족하더라도 본인에 생각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그런 이야기꾼을

나는 기다린다

[체리모야]

기다리는 것은 좋습니다만.. 연재 한담란은 문피아 연재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곳 입니다. 관련 없는 글.. 토론성 글.. 등 각기 성격에 맞는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乾船]

태클인가?
밑에 도입부어저구해서 올린글인데

[체리모야]

乾船님, 아래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재 한담란의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이 좀 그렇기는 한데요. 태클 아닙니다.

[SL.아리엔]

이글을 읽는 저는 乾船님의 아랫사람입니까?
乾船님은 현실에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하대하십니까?
그런건 아니잖습니까... 읽는 사람을 우롱하는 글이 문제라고
하시며 이 글을 읽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e******..]

글쌔요. 전 재미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감동이나 철학등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없는데로 재미가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철학,사상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유리창너머]

정말 한심한 글들 널렸는데 기본도 안돼 있는
그 글을 각각의 취향차이 라는 말로 넘어 가려 할때면 답답합니다

[백고양이]

유리창너머님...
혹시 영화 '늑대의 유혹'의 원작을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본 글들 중에서 제 기준하에 가장~ 기본이 안돼 보이는 글이었습니다...만, 영화화 되었지요...어째서일까요?
그렇게 기본도 안돼 보이는 글도 열광하며 좋아라하는 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그 글은 분명히 쓰레기였습니다만.. 그건 저에 한한 것이었을 뿐인겁니다.

여기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개고기를 예로 들 수도 있겠네요.
개고기 먹는 사람과 안먹는 사람은 음식 취향이 다른 겁니다.
개고기 안먹는 사람이 개고기 음식점 주인한테 어떻게 그런 요리를 만들 수 있느냐고 욕하는 거랑 같은 말 아닐까요.
분명히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있기에 그 음식점도 생긴겁니다.
개고기를 먹기 싫으면 개고기 음식점을 피할 수 밖에요.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왔더니 개고기 음식점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음식점~ 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예를 맞게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백고양이]

이런....다른 글 댓글 보고 느꼈던 감정이 여기까지 왔나봅니다...
양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