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란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글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홍보 좀 하기 위해서입니다. ^^;
시리도록 차가운 어둠.
그것을 비춰주는 따스한 빛.
빛을 보기 위해 눈을 떴을 때는, 한 소녀가 내 눈에…….
기억을 잃은 음유시인, 블랙 바드 엘.
그 음유시인을 반년 동안이나 지켜주었던, 그리고 기억을 잃은 그에게 이름을 지어준 성녀, 세리엘 샤인베르.
자신의 나라일지도, 아닐지도 모르는 곳, 에모니아에서 블랙 바드란 이름으로 궁정악사가 되고 나서…….
친구를 만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되찾아가는 기억.
되찾아가는 슬픔.
되돌릴 수 있을까.
예전처럼… 다시 그들과 웃을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하면, 이 글은 조각미남 하렘 판타지[...]입니다.
전작이자 1부격인 에스카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여태껏 연재한 분량 중에, 전투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네요. 곧 전환점을 계기로 전쟁이 재개될 테지만.. ^^;
듣는 이를 선율의 세계로 이끌어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희대의 연주가, 엘이 걷는 길을 보아주십시오. (- -) (_ _)
작연란, 'Part2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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