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인큐버스

작성자
Lv.1 세야아니스
작성
06.11.02 18:23
조회
626

인큐버스가 처음 연재될때

수많은 추천글중에 하렘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분명 인큐버스가 상당히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큐버스의 스토리 전개를 보고 있자니

내가 과연 하렘물을 보고 있는건지

시간과 공간, 역사를 오가며 쓰여지는

광대한 대 서사시를 읽고 있는지

헷갈리고 있습니다-ㅁ-;;

아마 주인공이 이렇게 약한 소설은 몇개 없을듯 합니다-ㅁ-;

주변 여자들로 먹고 살아가니

할렘이라면 할렘이겠지만..

분명히 제목 인큐버스 에서는

하렘의 냄새가 팍팍 풍깁니다.

인큐버스는 여성을 유혹하는

몽마로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한 서큐버스로 인해 인큐버스가 되어버린

한 사내.

나락 666개 층에 단 한개체만이 존재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완전히 멸종당해 버린 종족.

버밍헬 아스탄, 헬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인큐버스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역사를 오고가며

여러가지 일을 겪고 성장하게 됩니다.

시간에 개입하여 시간을 뒤틀어 버리고

공간에 개입하여 공간 자체를 왜곡하며

역사에 개입하여 역사마저 짓이겨버립니다.

치열한 전투신과

치밀한 세계관과 설정.

그리고 독자를 압도하는 분위기.

이 모든것이 인큐버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에피소드는

인큐버스 독자들에게 상당한 즐거움을 주지요^^

인큐버스. 꼭 읽어보세요.


Comment ' 7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1.02 18:24
    No. 1

    오옷? 안읽고 못배기게 하는 추천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6.11.02 18:37
    No. 2

    인큐버스 초반엔 가볍다라는느낌이 좀있지만 ..

    갈수록 진지해지는 ......

    그러면서 ...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운다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허브
    작성일
    06.11.02 18:48
    No. 3

    보다가 보다가 이해 안되는 잔다라르크까지 봤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즉참
    작성일
    06.11.02 18:49
    No. 4

    재밌는 글이죠. 출판되는 소설들과는 계열이 다르지만(소재가 아니라 작가의 글 스타일에서). 이런 계열의 글들은 모두 글실력이 중상, 상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이런 계열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지만 론 앤 프론티어, 카르세아린, 인큐버스, 오라 전대 피스메이커, 마검 등이 들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6.11.02 19:04
    No. 5

    어라.. 봉신전설에서 너무 늘어져서 GG쳤는데,
    작가님이 그 부분은 삭제하시고 다시 쓰셨나 보네요.

    ^^ 그럼, 다시 가봐야겠어요.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s으헬s
    작성일
    06.11.02 19:53
    No. 6

    하하 ... 요즘 많이 쓰시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사비에르
    작성일
    06.11.03 01:21
    No. 7

    과거의 추세에 비하면 요즘 정말 화사님이 광참하시는 것 같아요. 한 편당 기본용량이 조XX와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일반적인' 다른 작품들의 2배 이상임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나시죠 ㅋㅋ 아 내일도 2편이상 올리실려나~^^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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