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필리핀이라 문피아를 통해서만 무협을 접할수있습니다
1년 전까진 선작수도 많았고 추천 글도 자주 올렸는데 맘에 와닫는
글을 접할 기회가 없어 선작수두 뚝 떨어저 지금은 5편 뿐이군요
이중에 신룡정욱님의 무령전기를 강추합니다.
추천 글을 올림에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 드려야 하지만 부족한 글 솜씨로 오히려 누가될까 하여 이 작품을 읽고 선작하게된 동기로 대신 할까합니다.
1.주인공 일인의 케릭터에 치중하지 않으면서도 주인공의 색이 뚜렷표현 된다는 것과 주변 인물과의 인연과 비중이 작지 않다.
2.보통 주인공의 무공의 종류와 숙련 방법 완성도에 대해서 너무 자세히 표현하려고 몇절 몇단계 등등으로 지루한 서술보단 조금씩 실전의 경험으로 향상되는 모습에서 독자의 공감을 얻는다는 점.
3.선 과 악으로 양분되어 구체적인 목적 없는 또는 동기 부여를 위한 무의미한,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전투 방식에 원한 만들기가 배제된 처음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케릭터 그속에서 생성되는 비무의 현실감에 충실하려는 점.
1년만의 추천글입니다 본인이 추천글을 올린 후 실망하여 선작을 취소한 경험후 추천 글에 보이지 않는 책임도 따르는 듯 합니다.
대표적인 제가 선작하게된 동기를 3가지로 적어 보았습니다.
가볍지 않고 잔잔 하면서도 계속 앞의 스토리 진행이 꼬리를 물고 재미를 더해가는 글 이라 생각 합니다.
혹 아직 접하지 못 하신분 있다면 정연란 신룡정욱님의 무령전기 꼭한번 검색하셔서 함게 하셨으면 합니다.
시월에 마지막 밤 북풍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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