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시조
작품명 : 광마
출판사 : 출판전
요즘 무협에 뜸 하였다.
이유는 생계유지에 더욱 치열한 시기였다는 점 외 에도
설봉 작가님의 사신을 읽고나선 도통 다른 책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부작용 때문이기도 하였다
간만에 고무림에 들어와 서핑 하다 그 부작용을 밀어낼수 있는
치료제를 발견 하였다
금시조의 광마
캬~~ 죽이더라
작가 금시조는 항상
두가지를 강조 한다
한계와 의지
한계란
더이상 어찌 할수 없는 어떠한 점.
넌 여기까지야 라고 통상적으로 또는 자신이 정해놓은 선.
나라는 존재는 아무리 해봐도 갈수 없는 영역이라 하겠다
그러한 한계에
우연과 기연과 생사고비 등등으로 포장해서
쉽게 아주 쉽게(주어지는 능력치에 비교한다면 너무나 쉽다)
한계를 뛰어넘는 초인들을 만들어 버리는 무협에
작가 금시조는
일침을 놓는다
그 일침이란
바로 의지이다
한계란 무엇이고 어디까지인가?
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한 그의 무협은
의지로서
그러한 한계는 극복하지 못하는가 라는 사색으로 이어진다
정말 최선의 최선을 다했는가?
라는 의문을 던지며 인내와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서
남이 만든,혹은 자신이 만든
한계를 무너트려 간다
치열한 삶의 향기가 있는
금시조의 광마
우리 다 함께 그 길 위에 서서
달려 갑시다
이제 약물 남용은 정말 지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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